기타프릭스 XG3 & 드럼매니아 XG3에서 넘어왔습니다.
GuitarFreaks XG3 & DrumMania X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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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비마니 시리즈의 세션 계열 리듬게임인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 XG의 마지막 시리즈. 2011년 8월 4일 처음 발표 후 수 차례의 로케이션 테스트를 거쳐 2012년 2월 23일 발매되었다.
전작인 XG2/V8까지 클래식 V시리즈와 XG시리즈가 함께 진행되었던 반면 XG3부터는 V시리즈가 완전히 종료되고, XG만으로 시리즈를 진행한다. 그러니까 V9 같은 건 없다는 이야기.
XG3엔 클래식 모드 자체가 없다. 클래식 모드를 굳이 삭제한 이유는 명확하지 않다. 클래식 모드를 남겨놓는 편이 기존 사용자와 V 시리즈를 가동하고 있는 업주를 포섭하는 데에는 더 유리했을 것이다.
이것 때문에 일본에서는 XG3의 발매이후도 V8을 남기는 가게가 많아, 결국 V8의 e-amusement 서비스는 XG2의 서비스 종료 이후도 한동안 계속되었다. 한국은 2012년 4월 30일, 일본/아시아에서는 2013년 4월 1일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e-amusement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가동 점포 수를 보면 다음과 같다.
XG3이 나오면서 V 대신 XG를 입하하는 업소가 많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V 시리즈를 가동하고 있는 업소가 더 많다.
2. 발매 전 정보[편집]
2.1. 로케이션 테스트[편집]
2.1.1. 논란[편집]
리플렉 비트 라임라이트의 1차 로케 테스트에 이어서, 유비트 시리즈의 시스템을 여럿 도입하여 유저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다.
특히 그동안 계속 유지되어 온 클리어 기준을 70만점 이상 클리어로 변경된 것에 대한 반발이 컸다. 특정 부분만 어려운 곡의 경우 이 기준에서는 클리어가 매우 쉬워지기 때문이고, 무엇보다 리플렉 비트의 게임 매력이 없어졌다는 평과 마찬가지로 이쪽도 기타도라 특유의 재미가 없어졌기 때문에 더 반항이 심했다.
일부에서는 'XG의 인컴률이 안 좋아서, 초보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클리어 기준을 쉽게 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실제로 기타도라 인컴률은 유비트 시리즈나 리플렉 비트 시리즈 발매 이후에 많이 줄어들었다. 거기에 V시리즈가 XG시리즈의 인컴을 팀킬하는 상황까지 나올 정도여서 SD기계를 마련했지만 이것조차 판매가 신통치 않다. 그러나 한 작품만에 시스템을 갈아엎었던 리플렉 비트 라임라이트조차 대다수 유저의 반대로 원래 시스템으로 복귀했는데 하물며 근 10년 이상 유지한 시스템을 갈아 엎는 것이라 유저들의 반발이 매우 거셌다.
아니나 다를까 2차 로케테스트에서 원래대로 복구시켜 놓았다. 3차 테스트에서도 변경점을 갈아엎어 결국 바뀐건 거의 없다.
2.2. 그래픽, 포스터 공개[편집]
발매를 며칠 남겨두고 전체적인 그래픽과 포스터가 공개되었는데, 대략 요렇고 요런 이미지였다. 여태까지의 기타드럼과 다르게 이미지 캐릭터를 내세우려고 하는 시도에 대한 우려와 2012년에 공개되는 게임이 맞냐 등의 비판이 오갔다.
3. 수록곡[편집]
3.1. 신곡[편집]
3.2. 구곡[편집]
4. 시스템[편집]
4.1. 신 시스템 추가점[편집]
- 매칭 시스템
- 전국 매장의 플레이어와 매칭을 통해 온라인 세션 플레이가 가능하다. 매칭 중에는 버튼을 통해 간단한 인사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고, 같은 그룹의 멤버와 매칭 시에는 라이브포인트 보너스가 주어진다. 엑스트라나 앙코르에서도 예외없이 매칭세션이 가능하다.
- 체인 콤보
- 매칭과 연계되는 시스템으로 기존의 세션 콤보와 비슷하지만 한 플레이어의 콤보가 끊어져도 다른 플레이어가 콤보를 이어갈 경우 체인 콤보가 끊기지 않는다. 간단히 말하면 플레이어 두명이 동시에 콤보를 끊을 경우 체인 콤보가 사라진다.[4]
XG3의 핵심이자 테마라고 할 수 있는 세션 플레이 위주의 추가가 주를 이룬다. 1차 로케테스트 당시 아래의 수많은 비판점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호평받은 시스템. 그러나 가동일부터 매칭에 관한 버그가 속출하는 등 개선이 필요한 모습. 그리고 전혀 다른 문제가 터지고 말았는데... 자세한건 뒤에 나오니 참조
4.2. 시스템 변경점[편집]
- 모드 선택화면 폐지
- XG2까지는 프랙티스, 스탠다드, 클래식 중에서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었지만 XG3부터는 프랙티스와 클래식 모드가 완전히 삭제되어 플레이 할 수 없다. 특히 클래식 모드 만으로 플레이가 가능했던 곡들은 향후 XG 패턴이 추가될 때까지는 XG 시리즈로 영원히 플레이 할 수 없게 되었다.
- 플레이 곡 수 보장 폐지
- 기존의 경우 1스테이지에서 게이지가 모두 소진되어 클리어를 못했더라도 2번째 스테이지가 등장했지만 이젠 그냥 바로 게임 오버 처리. 더불어 PASELI를 이용한 곡 보장 서비스도 폐지되었다.
- SAVED 시스템 (3/13 업데이트로 변경)
- 변경 전(2/23~3/12) - 새로 도입된 체인 콤보를 이용한 SAVED 시스템. 체인 콤보를 이을수록 중앙에 있는 시계 모양의 게이지가 차고 게이지가 가득 차면 색깔이 변하며 이 게이지를 무지개색으로 유지한 채 곡을 끝내면 그루브 게이지가 바닥나도 SAVED 처리된다.
- 변경 후(3/13~) - 게이지가 모두 소진되어 곡을 클리어 하지 못해도 온라인으로 매칭된 플레이어가 클리어 했을 때 SAVED. 세션 멤버 모두 게이지가 소진되어야 폭사하는 기존 세션 플레이와 동일하다.
- 선곡 시간 변경 (2/28 업데이트로 변경)
- 변경 전(2/23~2/27) - 1곡째는 60초, 2곡째부터는 30초. 기기에서 설정 변경이 불가능했다.
- 변경 후(2/28~) - 1곡째 60초, 2곡째부터 30초 → 45초로 변경.
- 기타프릭스 피킹 인식 변경
- 이전까지는 노래 중간에 노트가 없는 부분에서 피킹을 하면 틀린 것으로 처리되었지만 예전 작품에 있던 LIGHT 옵션처럼 이번 작부터는 노트가 없는 곳에서 피킹을 하더라도 MISS 처리가 되지 않는다. 그 덕에 몇몇 노래의 체감 난이도가 하락.
- BPM 표기 부활
- XG 시리즈는 초대작부터 BPM 표기를 하지 않았으나 이번 작은 커버 이미지 우측 하단에 표시했다.
4.3. 기존곡 난이도 표기 변경점[편집]
XG에서 XG2로 넘어갈 때 난이도 변경이 거의 없었던 반면 XG3에서는 기존에 과소평가, 혹은 과대평가받던 사기 난이도 곡들의 난이도 표기에 그야말로 엄청난 변화가 생겼다. 이 과정에서 기존의 최고 난이도였던 9.85를 9.90으로 갱신했다.
주목할 만한 곡들만 일부 서술하며 전체 목록은 기타프릭스 XG3 & 드럼매니아 XG3/난이도 변경을 참조.
5. 해금 요소[편집]
5.1. EXTRA RUSH[편집]
5.2. Pleasure Box[편집]
XG3의 해금 시스템 Pleasure Box의 변경 전 모습.
전작 XG2에서는 플레이 할 때마다 라이브포인트(LP)를 얻고, 일정량이 될때마다 차례로 곡이 해금되는 방식이었다. XG3에서는 LP를 얻고 그 포인트로 가샤폰 Pleasure Box로 열쇠를 획득해서, 그 열쇠로 신곡과 구곡 또는 아바타 아이템을 얻는 시스템 이었다.
2012년 5월에 컴플리트 가챠(コンプガチャ)방식의 과금제가 지나친 사행성을 가져 경품표시법을 위반한다는 일본 소비자청의 판단이 내려져, 위와 같은 해금방식은 완전히 사라지고 6월 6일부터 새로운 해금방식이 도입되었다. XG3가 소셜 게임으로서 직접적인 제제를 받는 것은 아니지만 PASELI, 즉 현금을 이용한 조건부 해금이 가능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어찌됐던 운이 필요했던 XG3의 해금방식에 이래저래 불만이 많던 유저들은 환영하는 분위기.
변경 후에는 리플렉 비트 라임라이트처럼 해금하고 싶은 곡을 골라 포인트와 교환한 에너지를 일정량 넣으면 해금.
6. 평가[편집]
모두가 인정하는, 기타도라 뿐만 아닌 모든 BEMANI의 흑역사. XG3이 워낙에 인상이 깊었던 탓인지 이후 나오는 비마니 시리즈들은 까이는 점들이 있어도 '그래도 XG3보단 낫지' 'XG3급만 아니면 돼' 라는 말이 붙기 시작했다.[7]
XG3는 로케테스트 단계에서부터 상당한 문제점을 지적받은 바 있지만 그 대부분의 문제점은 정식 발매판에서 수정된 채로 발매되었다. 하지만 그 수정이 무색할 정도로 발매 직후부터 나타난 각종 버그와 게임 시스템 등에 대한 불만을 표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또한 V시리즈의 유저들을 전향시켜야 할 텐데 전향은 고사하고 아예 접은 유저가 적지 않게 나타났고, V시리즈 이전보다 초보자들에게 더 힘든 시스템 덕에 신규 유저 유입도 거의 없다시피해 애물단지가 다 되어가고 있었다.
그러다 6월 5일 ~ 6월 6일 업데이트 후 전국적으로 심각한 프레임 드랍 버그가 발생하자 그동안 쌓인 불만이 한꺼번에 터져나오면서 기타도라 시리즈 사상 최악의 위기를 초래, 결국 XG 시리즈가 종료되어버렸다.
6.1. 무엇이 문제인가?[편집]
- XG를 시작하자?
XG3의 광고 문구는 XG를, 시작하자!(XGを, はじめよう!)이다. 신규 유저들을 끌어모으겠다는 포부가 보이는 문구를 단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HOW TO PLAY와 같은 초보자를 위한 게임 설명이 꼴랑 그림 몇개로 대체되어있는 등 초보자 배려에 무성의한 모습. 적어도 XG2까지는 튜토리얼이 동영상으로 되어있던것과는 매우 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가뜩이나 다른 게임들에 비해 진입 장벽이 높고 유저 수가 적은 게임임을 감안하면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처사. 한 유저는 직접 초보자를 위한 설명 동영상을 만들어 올리기도 했다.
- 두마리 토끼를 모두 놓친 게임
XG3에서는 전작들까지와는 다른 상당히 이질적인 테마를 선보였다. 아바타, 실시간 매칭, 메시지 전송 등의 기능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의식한 것인데 이것저것 넣다 보니 결국 이도저도 아니게 되었다는 것이 유저들의 평가이다.
- 기본조차 충실하지 못한 게임
XG3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야심차게 도입한 온라인 매칭 세션 기능이 유저 부족으로 인해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는 모습. 매칭이 활발히 이루어지면 모르겠는데 상주 유저에 비해 곡이 많으니 매칭이 잘 될 리가 없다. 이전의 게임 진행에 익숙해져있던 유저들은 곡을 고르고 나서 30초나 기다려야 하는 매칭 시스템에 대해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문제는 매칭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면 그나마 다행이고, 매칭 중간에 매칭이 취소된다거나 게임 자체가 멈춰버리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 6월 6일 업데이트를 통해 매일 매칭 대상곡 30곡을 지정해서 이 곡들 이외에는 매칭을 하지 않아도 되도록 바꾸었지만, 아예 매칭 기능을 끌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은 끊이지 않고 있다. 사실 가동 당일부터 쇄도했던 요청이다.
- 있어야 할 건 없애고, 필요없는 건 만들고.
가만히 냅둬도 되는 클래식 모드를 굳이 없앤 점, 그리고 그로 인해 롱 버전이나 XG로 이식되지 않은 구곡들을 즐길 수 없게 된 점은 유저들의 아쉬움을 사는 부분. BGA를 없애고[8] 아바타를 도입한 것도 비판을 받고 있다. 아바타 도입은 비트매니아 IIDX 19 Lincle에서도 했으니 그 자체로 잘못 되었다라고 하긴 뭐 하지만, 마치 닌텐도 64 시절에서 봤을 법 한 수준에 그친 아바타는 도저히 꾸밀 의욕이 나지 않는다는 것. 어느정도 자리매김한 건반네의 쿠프로와는 대비된다. 아무것도 꾸미지 않은 기본 상태의 아바타는 항목 맨 위쪽에 있는 그림의 대머리 캐릭터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데, 가동 초기에 3인 매칭이 되었을 때 허허벌판에 대머리 3명이 악기 연주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뭔지 모를 공포감을 느꼈다는 유저들도 다수 보고되었다. 반사율만 최강이겠다.
6.2. 프레임 드랍[편집]
2012년 6월 5일 업데이트를 실시했는데 그 이후 게임 진행 도중 프레임 드랍이 일어나는 버그가 전국적으로 발생했다. 영상 참고. 데모 화면에서 끊긴다라는 소름끼치는 보고까지 올라온 상태. 이 프레임 드랍 현상은 가동 초기부터 존재했던 현상이다. 6월 5일 업데이트 전 까지는 일부의 소수 지역에서만 보고되던 현상이 업데이트 후 전국에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것.
단순히 조금 이상이 있는 정도가 아니라 게임 자체의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한 정도의 사태이기 때문에 그 어느때보다 심각성이 크다. 팬들은 '기타드럼 최후의 날이 다가왔는가', '기타드럼은 XG3가 마지막이다' 라는 말까지 하고 있다. 가뜩이나 위 요인들 때문에 평가가 영 좋지 못한 XG3에서 이런 일이 터졌으니 팬들이 분노할 만도 하다. 그야말로 혼돈의 카오스와도 같은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했는지 6월 7일 기타드럼 제작진의 블로그에 공식 사과글이 올라왔다. 이어 6월 8일에는 코에즈카 요시히코가 블로그에 유저들에 대한 사과글을 올렸다.
그 와중에 애초에 한번도 프레임 드랍을 겪지 않았다는 유저들도 보였는데, SD기체와는 달리 DX기체에서는 프레임 드랍의 발생 빈도가 낮거나 거의 없다는 것. 그러나 DX기체이지만 프레임 드랍을 심하게 겪었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터라 뚜렷한 원인이 보이지 않는 상황. 6월 7일에 추가적으로 긴급 패치를 해 전체적으로 조금 완화되었다고는 한다.
작곡가까지 나서 사과를 한 6월 8일 이후부터는 긴급 패치의 영향도 있고 해서 일단 믿고 기다려보자는 여론이 우세. 위에 언급했듯 모든 유저가 프레임 드랍을 겪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옆동네 불구경 마냥 흥미롭게 지켜보는 유저도 있고, 프레임 드랍 자체에 익숙해져 프레임이 어찌됐던 꿋꿋하게 스킬 포인트를 쌓는 유저도 보였다.
6.3. 결말[편집]
XG 시리즈가 통째로 날아갔다. XG3 이전까지 최악이라는 평을 들었던 V2를 훨씬 뛰어넘는 전설로 남게 되었다.
위에서 언급된 '기타드럼 최후의 날이 다가왔는가', '기타드럼은 XG3가 마지막이다' 발언이 사실이 되었고, GITADORA라는 새로운 시리즈로 리부트. XG2부터 사운드 디렉터를 맡아온 코에즈카 요시히코는 사운드 디렉터를 맡은 2번째 작품만에 시리즈 자체가 망했기 때문에 리갤 등에서는 코에즈카의 단점으로 절묘한 타이밍을 뽑기도 했다. 거기에 후속작 GITADORA는 7월 업데이트 이후 빠른 신곡 추가 타이밍과 옵션 강화, 적절한 난이도 조정, 버그 해결 등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 더더욱 XG3의 평가를 끌어내렸다.
XG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서였는지, 유비트 코피어스와 기타・드럼・유비트 대 여름축제라는 연동이벤트를 기획했다. 하지만 곡들의 해금 조건이 Lincle Link 1탄 뺨치는 수준이라서 임종 직전까지 욕을 먹게 되었다. 애당초 유비트 시리즈와 기타도라 시리즈의 입문 난이도 격차를 감안하면 이 두 게임간의 연동이벤트를 한 것 자체가 예상된 결말이긴 했지만... 결국 애써 기획했던 이벤트가 욕만 먹고 조기종료 되는 걸로 인해 마지막까지 확인사살 당하면서 V시리즈보다 더 처참한 결말을 맞게 되었다.
그리고 기타도라를 하던 한국 유저들에게도 치명타로 다가온 게임이기도 한데 이 게임부터 드럼매니아의 국내 발매가 한동안 끊겼기 때문. 그래도 코나미의 새 과금정책인 e-amusement participation이 도입되면서 한국에서도 비트매니아 IIDX를 비롯한 기존 BEMANI 게임들의 발매가 진행되었지만 기타도라 만큼은 이 작품의 대실패 때문인지 국내에서도 관심이 끊겨버리면서 2015년까지 정식발매가 되지 않았다. 그 사이 남아있던 국내 유저들은 게임을 아예 접거나 사운드 볼텍스와 같은 타 리듬게임으로 넘어가 버렸고 GITADORA Tri-Boost부터 국내 발매가 재개되었음에도 이전의 유저 풀을 회복하지 못 하고 있다.
7. 기타[편집]
사실 이 시리즈엔 센본마츠 진과 기타도라 명곡으로 손꼽히는 STAR OF MUSE의 작곡가인 스즈키 켄지가 간만에 신곡을 투고한 작품이지만, 게임성이 최악의 평가를 달렸던지라 그대로 묻혔다.
OST에 커버 보컬 판권곡이 실린 마지막 작품. 이 후 GITADORA 시리즈에서는 GITADOROCK으로 어레인지 된 몇몇 판권곡만 수록되고 나머지는 모두 미수록되는 방식으로 되어가고 있다.
이전 작품의 홈페이지와 달리 서비스 종료후에 10여년의 역사를 담은 기타프릭스 & 드럼매니아 게이트웨이 역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이제 남은 게이트웨이는 팝픈뮤직, 댄스 댄스 레볼루션, beatmania IIDX, 5건반 beatmania. 그리고 2017년 10월 구작 홈페이지 대규모 정리와 함께 나머지도 삭제. 다만 Pleasure Box 페이지는 2019년 현재 소비자청 때문에 변경 여파인지 하위 페이지만 유지.
8. 관련 항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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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월 23일 환율 기준 약 1810만원[2] 약 1500원[3] 약 1800원[4] 3인 세션의 경우(드럼+기타 2명) 3명 모두의 콤보가 끊어져야만 체인 콤보가 끊어진다. 그리고 개인 콤보가 끊어질 경우 11콤보부터 체인콤보로 복귀가 가능.[5] 1스테이지 제외 게이지 모두 소진 시 바로 게임 오버. PASELI 사용 시에는 중간 게임오버 없이. 끝까지 라운드 보장.[6] 유비트와 동일.[7] 그러나 이 게임이 그 이상으로 까이게 되면서 역사를 반복해버리고 말았다. 심지어 상황도 XG3-기타도라와 굉장히 유사한 편. 하지만 적어도 XG3는 역사가 3년밖에 안되긴 했지만 기존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이었고 다시 한번 리부트를 통해 GITADORA로 시리즈를 이어나갔으나, 유구의 리플레시아는 그 자체가 리부트작이었음에도 처참한 망작으로 나와버린 탓에 한 때 최정상급 인기를 자랑하던 리플렉 비트 시리즈의 명맥을 사실상 끊어버렸다는 점에서 XG3를 뛰어넘는 최악의 흑역사가 되었다.[8] 정확히는 신곡에 BGA가 없는 것. XG2 이전의 구곡은 모두 무대 뒤에서 BGA가 출력되는 방식으로 BGA가 살아있다.